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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父 등장에 눈물 "피한방울 안섞인 새아빠, 세남매 대학까지"(달리는 사이)

1월 14일 업데이트됨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선미가 돌아가신 아버지와 새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23일 방송한 Mnet 예능프로그램 '달리는 사이' 3회에서는 선미의 아버지가 등장해 러닝 크루들의 마음을 벅차게 했다.


"오늘 우리 숙소가 있는 포항이 우리 집"이라고 말한 선미는 갑작스러운 숙소 벨 소리에 뛰어나갔다. 문 밖에는 선미의 아버지가 대게가 가득 들은 스티로폼 박스를 들고 있었다.


선미가 친구들과 포항에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숙소로 직접 선물을 들고 찾아온 아버지.


선미는 인터뷰에서 "진짜 깜짝 놀랐다. 오실줄 몰랐다. 원더걸스 멤버들 말고 제 친구를 아빠에게 소개해준것은 처음이다. 우리 친구들이 너무 잘 맞아줬다"고 고마워했다.


대게를 전달한 선미 아버지는 "엄마는 모임에 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러닝 크루들을 보며 "모두 예쁘다"고 칭찬했다.


선미는 "방송 촬영이라 아빠가 긴장을 많이하셔서 땀을 많이 흘리시더라"라고 아버지의 손을 꼭 잡고 보내드렸다.


선미는 인터뷰에서 "방송을 하다보면 돌아가신 아빠 이야기가 나올 때가 있다. 지금의 아빠가 말씀 안하시지만 마음 아파하시는 느낌이 들었다"며 "피 한방울 안 섞인 아빠지만 우리 세자매를 모두 대학까지 보내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선미가 우리 딸이라고 자랑하시는데 저도 우리 아빠라고 (크게)소개해주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애틋한 부녀의 애정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보던 청하는 "뭔가 울컥했다"며 "조금은 부러웠다. 저는 사실 아버지와는 보낸 시간이 거의 없거든요. 너무 한없이 감사했고 소중했다"고 말했다.


이날 러닝 크루들의 두번째 여행은 좀 더 알아가고 싶었던 친구와 달리는 여행.


하니 츄 청하가 함께 달리고, 선미 유아가 함께 경주길을 달렸다.



청하는 안무 연습하다 발을 접지른 상황. 그녀는 "좀 많이 못달리는 상황이긴 하지만...안무 연습을 하다가 한번 접질렀다. 병원을 갔는데 인대가 부분 손상을 받았다. 무리하지 않는게 좋다고 한다.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달리고 싶고 내적갈등을 계속하던 끝에 달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니는 청하의 발목 상태에 맞춰 천천히 러닝을 했고, 마지막 바퀴는 청하를 쉬게했다.


경주에 간 선미는 "여기가 7살부터 중학교까지 경주에 살았다. 내 등하교길이었다"며 유아와 함께 달리기를 원했다. 선미는 "유아와 달렸을 때는 아무말도 안하고 서로 눈만 보고 달려도 공감이 됐다"고 말했다. 유아는 "선미 언니는 이유없이 정이 가는 사람이다. 근래에 지쳐있어서 눈물과 울음도 안나오는 감정을 보여주기 싫은 상태였다. 언니랑 달리기로 힐링을 한 느낌. 후~ 하고 숨 쉰 느낌이다. 언니를 너무 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선미 "지금 생각해보면 누구랑 달리고 싶어요라고 물어봤을 때 '시아요'라고 했는지 알것 같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싶었던 것 같다. 서로 적절한 타이밍에 만난것 같다. 서로가.


숙소에서 다시 만난 다섯 사람. 하니는 "보통 사람들은 20대에 취업하는 나이에 우리는 끝나가는 느낌. 한 사이클이 빠르다. 우리가 쉼이나 휴식을 생각하기 어려운것 같다. 우리는 꿈을 쫓느라 소중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들인지 잘 못느낄때가 많은데 공감하며 그런 이야기를 했었다"고 말했다.


한편 '달리는 사이'는 K팝을 대표하는 20대 여자 아이돌들이 하나의 '러닝 크루'가 되어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국내의 아름다운러닝 코스를 찾아 달리는 런트립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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